주택담보대출 알아보기 3. 대출상담사 vs 은행 창구

오늘은 주택담보대출을 이어서 알아볼텐데 대출상담사를 통한 방법 그리고 은행 창구를 통한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둘다 대출을 받을 때 알아보는 방법들이나, 장단점이 있고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으니 주담대를 앞두고 있는 분이 있다면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주택담보대출 - 대출상담사

대출상담사는 말그대로 대출을 중개해주는 중개인이라고 보면 된다. 마치 부동산 사장님처럼 여러 은행, 조합의 대출상품을 대신 소개해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 대출 이자에서 일부 수수료가 반영되어 있거나, 대출이 성사되면 해당 금융기관에서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대출상담사를 통한 대출 진행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러 금융권의 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사실 모든 대출 상품을 찾아서 부수거래까지 파악하고 있기란 쉽지 않다. 또한 같은 은행이더라도 지점마다 조건이 다를 수 있는데, 대출 상담사를 통하면 이를 다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둘째, 은행에 일일히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마지막에 자서하는 경우 대출상담사가 오거나, 혹은 마지막에 1번만 은행에 방문해서 서류 작성을 진행하면 된다.

 

 

대출상담사 찾는 법

대출상담사 찾는 법은 여러가지인데, 나는 부동산 카페에 대출 상품 문의글을 올려두면 거기에 달리는 댓글, 쪽지 등에서 괜찮아보이는 상담사를 검색해본다. 은행연합회에서 대출 금융판매대리인 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이 사람이 어느 은행 상품을 주로 거래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출상담사 조회해보는 것은 꼭 해보길 바란다.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사고 방지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 은행 창구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아마 메인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은행 창구를 통한 방법일 것이다. 은행 직원과 직접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대출상담사보다는 신뢰도가 높긴 하지만, 은행마다 돌아야 하고 지점마다 조건이 다르다는 점에서 일일히 알아보기는 힘들다.

 

은행 창구의 경우에도 아파트 단지에 있는 곳보다는 사무실 근처로 가는게 좋다고 하는데, 아파트 근처의 경우 (주거근접) 노인분들 방문 비중이 높고, 창구 대기인원도 많아서 더욱 그렇다.

 

그리고 본인 회사와 주거래은행인 곳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오늘은 주담대 받는 방법 중 대출상담원과 은행 창구에서 직접 받는 것을 소개해보았는데 사실 가장 좋은 것은 둘 다 해보고 비교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대출상담사를 못믿겠다면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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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알아보기 2. 1금융권 vs 2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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