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DSR이란 ｜ 2025년 스트레스 DSR 도입 3단계 예정

오늘은 대출에서 중요한 요인중 하나인 스트레스 DSR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한다. 현재 2024년 12월을 기준으로 스트레스 DSR 2단계가 도입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내년 7월이 되면 3단계가 도입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 올해 7월에도 2단계가 실시 예정이었지만 경기 부양 측면에서 9월로 연기한 케이스가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스트레스 DSR이란?

 

스트레스 DSR이란 우리가 받는 대출의 이자에 스트레스 금리를 더해서 DSR을 산출할 때 사용되는 금리를 말한다. 예를 들어 내가 주택담보대출을 4.0%에 받는다고 했을 때, 4%로 DSR을 산정하는게 아니라 여기에 스트레스 금리를 더해서 DSR를 산정한다.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도입한 금융 제도로 소득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금리인상 등을 고려하여 경제 변동성을 선반영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DSR %가 한도 내에서 더 증가되므로 대출 금액은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스트레스 DSR의 영향

가장 큰 영향을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대출 금액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현재 스트레스 DSR 2단계가 도입된 시첨에서 이미 대출한도는 줄어들었고, MCI 보험 가입이 안되는 상품의 경우 방공제 서울 기준 5500만원을 한다면 금액이 많이 줄어든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DSR 기준만 충족하면 3억 2900을 받을 수 있었지만 스트레스 DSR 2단계 도입으로 인해 제일 적게 반영되는 주기형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수도권은 4%인 1400만원이 줄어들게된다.

 

생각해보면 대부분 서울 아파트는 평균 8억대는 되는 상황에서 X2만 하더라도 2800만원 이상이 감소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3단계에서는 얼마나 많이 줄어들지.... 

 

스트레스 DSR 도입 시기

 

현재 금융위원회에서 공지한 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 시기는 2025년 7월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기에 이거대로 갈 수도 혹은 늦춰질 수 있지만, 늦춰지더라도 6개월 이상 늦춰지지는 어렵지 않을까..? 특히나 정권이 바뀐다면 더욱 말이다.

 

이제 연초에 은행과 금융권이 다시 영업을 재개하면서 대출이 좀 풀리겠지만, 시장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인다면 다시 대출규제와 함께 스트레스 DSR 도입이 되면서 시장이 눌릴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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