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 저혈압 경험담, 저혈압 대처방법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들어본적 있는지 모르겠다..! 사실 나는 컨디션이 안좋을 때 기립성 저혈압이나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근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있는 듯 한데,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는게 빨리 상황을 나아지게 하는지 혹여 응급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공유해보려 한다.
기립성 저혈압이란?
우선 저혈압이란 혈압이 정상수치보다 낮아서 혈액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못하는 현상이다. 혈액이 이동하려면 어느정도의 압력이 필요한데 그게 부족한 것이다 ㅠㅠ
그런데 기립성은 말 그대로 일어나는 것인데,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의자에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등 발생하는 저혈압인 것이다.
예를 들어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앉아있다가 일어났을 때, 어지럼증이 나는 경우가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
기립성 저혈압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지럼증, 현기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이라고 한다. 근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지럼증, 극도의 현기증을 느끼게 된다.
나의 경우에는 머리가 차가워지면서 (이게 피가 안통하는 느낌인듯 하다) 눈앞이 깜깜해지다가 호흡이 빨라진다... 진짜 이게 한 번 경험했을 때는 너무 두려웠는데 몇 번 경험하니 '아 내가 지금 저혈압이구나'가 느껴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립성 저혈압 대처법
나는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면 몸을 이완시키려고 한다 ㅠㅠ 만약에 집이라면 침대로 누워버리고, 밖이라면 주저 앉아서 심장을 낮추려고 한다. 이 방법은 좀 더 혈액이 돌기 쉽다고 해서 대처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만일 마스크를 끼고 있다면 호흡을 위해 벗는것이 좋고, 물을 마시고 심호흡을 크게 3-4번 계속 반복한다 ㅠㅠ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괜찮아지긴 한다...
하지만 또 무리하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식사를 하지 않았다면 뭐라도 먹고, 몸을 무리하지 않도록 하는 편이다.
특히 지하철 출근길에 사람이 많아서 눌리고 하다보면 여성분들이 저혈압 증상 호소하시는 분들을 더러 보게 되는데 꼭 주변에 도움 요청해서 내려서 잠시 앉아 쉬다 가던지 하시기를ㅠㅠ (물론 이런 대처도 지옥철에서는 쉽지는 않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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