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연말결산 DAY2]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러닝!
오늘은 티스토리 연말결산 DAY2 시리즈로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인 러닝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왜 내가 러닝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저질 체력인 나도 어떻게 시작할 수 있었는지 말이다.
러닝이라는 단어에 겁부터먹고 어려워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러닝을 시작하게 된 이유
내가 러닝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정말 단순하다. 바로 체력 때문이다. 지난 DAY1 글에서도 공개했지만, 체중감량을 하면서 근육과 체력도 같이 키우고 싶었는데, 내가 하는 필라테스나 유투브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마침 남편도 같이 체력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제일 쉬운 러닝을 생각하게 되었다 ㅎㅎ 사실 이전에 같이 헬스장 다닌 적이 있는데, 남편은 반복되는 동작이 너무 재미없다고 했다 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러닝도 하면 같이 다니고, 여기저기 뛰어다닐 수 있으니 좋을것 같았다.
초보자 러닝 시작하는 법
나는 정말 저질 체력이다...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쉽게 지친 상태로 빌빌대면서 생활하는 타입... 그래서 체력을 위해 러닝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1분 뛰는것도 헉헉되는 왕초보인데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런데이라는 어플을 접하게 된다!
이전에 런데이 포스팅을 했기에 위의 링크 참고해서 읽어보면 좋을것 같고...! 이제 3-4주 정도 된거같은데, 요즘 집 매도와 매수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1주일에 한 번밖에 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체력이 조금씩 늘어나는게 체감된다.
특히 오랜만에 다시 뛸 때, 생각보다 몸이 가볍다는 느낌?! 그렇지만 러닝을 위해서는 본인에게 편한 운동복, 러닝화는 구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
앞으로 남은 2024년 동안에는 런데이의 러닝 30분 코스를 다 완료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이다. 그 다음으로는 더 높은 레벨을 향해 나아가야겠다. 50분 코스 프로그램도 있던데, 나중에 이사가면 올림픽 공원 뛰어다녀야겠다 ㅋㅋㅋ
그리고 내년에 뭔가 할 수 있다면 남편이랑 10KM 마라톤이라도 나가볼까 싶다 ㅎㅎ 힘들겠지만, 그런 기회를 가지다보면 또 성장할 수 있을 것 같기에..! 중요한 것은 러닝이 내 건강, 몸에 도움이 되도록 적절히 하고 먹는것도 잘 챙겨먹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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