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신입사원 직장생활 에티켓 매너
오늘은 회사생활을 처음하는 인턴, 신입사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장생활 에티켓과 매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회사생활이 지속될수록 신박한 매너를 가진 인턴이나 신입 분들을 보게 된다..
이렇게 점점 꼰대가 되어가는건가 싶지만 아무리 봐도 잘 모르겠다. 나도 저랬나 싶기도 하고 ㅠㅠ 부서에서 인사팀에 와서 말할정도니 이런 사례들을 모아서 에티켓으로 정리해보았다.
근무시간은 준수하자
우리 회사의 경우 자율출퇴근제,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어서 내가 어제 오버타임을 했다면 그만큼 일찍 갈 수 있다. 보통 회사들이 1달 단위로 운영하기에 업무가 몰리는 시즌에는 오버타임을 하고, 아닌 경우에는 일찍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특히 인턴분들이 이를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일이 없으면 일찍 가도 되고, 늦게 출근해도 된다라고 생각해서 지적을 한 경우들이 있었다.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기에 본인의 업무 스케줄에 맞춰서 매니저와 상의 하에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재택근무시 연락 가능하도록
우리 회사는 주 2회 정도 재택이 가능한데 수습이 끝난 인턴, 신입 모두 가능하다. 한 번은 부서에서 자기 인턴 직원이 재택근무할 때 연락이 안된다면서 하소연을 한적이 있었다. 사실 재택이라는 것은 직원들의 편의를 봐주는 동시에 회사가 직원을 믿고 위임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연락이 안된다? 뭐 화장실 가고, 중간에 집에 가스 검침원이 온다고 쳐도 30분 이상 연락이 안되는것은 지양하는 것이 맞다. 재택근무 지침에 보통 많은 회사들이 메신저, 전화가 잘 되도록 하는 것을 가이드로 두고 있다.
공용 용품은 공동의 것
우리 회사는 간식을 1주마다 비치해두는데, 간혹가다가 이걸 쟁여두는 행위하는 직원들이 있다... 정말 놀랄 노짜다... 누가보면 편의점인줄 알정도로 본인 사물함이나 서랍에 넣어두는데 문제는 그걸 지나가면서 다 보게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다른 직원들의 불만은 더 커지게 되고 인사팀 입장에서는 제재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 간식 때문에 이렇냐라고 하겠지만 간식을 많이 두면 그만큼 또 가져가기 때문에 정말 방법이 없다.. 기억하자 공용물품은 나의 것이 아니라 우리 회사 사람들의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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