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정갈한 일식 맛집 미나미 미쉐린 (feat. 소바마키 강추)

오늘은 회사 근처의 맛집인 미나미 도산공원점을 소개해본다! 여기는 런치 세트로 팀런치로도 몇 번 갔었는데 정갈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ㅎㅎ 근데 알고보니 미쉐린 6년연속 받았다고 덜덜,,

 

지난번에는 저녁 식사로 지인과 함께 다녀왔는데, 소바마키가 너무 맛있어서 기록을 남겨본다 ㅎㅎ

 

미나미 도산공원점 위치

 

 

미나미 도산공원점은 호림아트센터 뒤쪽 골목에 위치한다. 메인 도로가 아니어서 찾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일식집처럼 생겨서 금방 찾을 수 있다 ㅎㅎ

 

주차는 60분당 5천원이고, 발렛은 5천원으로 무지비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동네 발렛비 비쌈^^; 

 

내부 좌석은 넒고, 안이 밝게 구성되어 있어서 음식 사진도 잘나온다! 테이블에서 패드로 주문이 가능하고 네이버 예약은 예약금을 걸면 가능하기에 사람이 많다면 미리 예약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미나미 도산공원점 메뉴

 

미나미 메뉴가 정말 많은데 ㅎㅎ 이거 말고도 사케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다. 개인적으로 사케를 거의 먹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일식과 어울리는 술임에는 틀림 없는 듯 하다  (난 와인파!)

 

메뉴 중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평일 런치 한정 정식을 먹어보길 추천한다. 가격대도 1만원 중반 ~ 2만원 초반대로 이 동네에서 가격도 나쁘진 않고, 구성도 좋아서 배부른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아무래도 사시미와 소바가 유명한듯 한데, 내가 먹었던 참치소바마키 정말 맛있어서 강추하고 싶다...

 

 

 

미나미 도산공원점 음식 맛

 

 

 

나는 니신소바와 참치소바마키를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키가 역시 맛있다는 생각을 ㅎㅎ 소바는 맛집이 워낙 많아서 나에게는 비슷한 것 같다. 마키자체가 밥이 들어가지 않고 소바면이 들어가서 식감도 부드럽고, 크긴 하지만 안에 야채들도 많아서 부담스럽지 않았다.

 

다음에는 텐동이나 돈가스를 먹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서 여기는 위시리스트에 추가해두었다 ㅎㅎ

 

도산공원 근처에서 정갈한 한끼를 먹고 싶다면, 미나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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