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지원금 정리 1.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2025년을 맞이해서 정부정책지원 관련 글도 적어보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새해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이 임산부 지원에 대한 내용이 아닐까 한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임신이 확인되어 임신확인서를 받으면 바로 신청할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에 대해 소개해본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지원금 제도중 하나이다. 대상은 여러 가지이지만 여기에서는 임산부에 대한 내용만 다뤄보도록 하겠다. 임신이 확인되면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임신확인서를 발급해준다 (시기는 아기집이 보이는 시기 or 심장이 보이는 시기 다를 수 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임신 1회당 100만원의 금액이 지원된다(다태아 200만원). 이를 통해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 등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시 바우처를 통해 결제해야한다고 말해야하므로 이 점을 미리 알아두면 된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사용처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는 병원 또는 약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병원비가 너무 비싸지 않은 곳이라면 해당 바우처로 대부분의 병원비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이벤트가 많은 산모의 경우 대학병원 등으로의 전원이 있을 수 있어 이 경우에는 달라질 수 있으니 염두하시길 바란다. 

 

초음파, 기형아검사, 각종 산모 검사 등을 진행하다보면 100만원도 금방 쓴다고 하니 임신 확인한 분들은 꼭 미리 발급받기를 바란다. 또한 예기치 못하게 유산하는 경우에도 해당 바우처로 추후 비용을 처리하고 약국에서 영양제 등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듯 하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방법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신청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임신출산 진료비를 신청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하는 것이다. 우선 건강보험공단 > 민원여기요 > 개인민원 > 임신출산 진료비를 클릭하면 된다. 병원에서 공단에 신고서를 넣어주어야 하므로 병원에서 먼저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두번째는 카드를 신청하는 것인데, 카드사별로 혜택도 다르고 제휴 사이트에 따라서 캐시백, 상품권, 상품 이벤트 등이 다양해서 본인에게 제일 잘 맞는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택이 가능하니 개인 상황에 맞추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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